제주신용보증재단은 중소기업은행 제주지점,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와 학원 사업자 경영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소기업·소상공인 카드매출 연게 및 초저금리 대환·대출 활성화’ MOU에 따라 신용등급 6등급 이상(기업은행은 B등급) 학원 사업자에게 대출금리가 변동금리 1.945~2.948%로 최대 3000원만까지 지원된다.
 
고금리 대환대출의 경우 1차례에 한해 1.4% 변동 초저금리가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용재단이나 중소기업은행에 문의하면 된다.  
 
고성만 학원총연합회 제주지회장은 “어려운 학원 사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이 자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희전 중소기업은행 제주지점장은 “도내 학원 사업자들이 경영자금을 보다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오인택 신용재단 이사장은 “저금리 금융지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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