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의원 출마할 경우 지지하겠나?
강창일․오영훈 ‘흐림’-위성곤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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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오영훈 ‘흐림’-위성곤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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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4사 총선 여론조사] ① 야당후보 선호도, ‘고경실-부상일-이경용’ 선거구별 1위

내년 4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의원들이 선수 쌓기에 비상등이 켜졌다. 그럼에도 당내 후보선호도 조사에서는 3명 모두 선두에 서며 일단은 공천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야당 후보들 중에서는 고경실 전 제주시장(제주시갑), 부상일 전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제주시을), 이경용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서귀포시)이 여당후보에 맞설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는 독립언론 [제주의소리]와 제주, 제주MBC, 제주CBS7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국내 대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제1차 공동 여론조사 결과다.

조사는 98~9일 이틀간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1521(제주시갑 509, 제주시을 506, 서귀포시 506)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거구에 따라 응답률은 15.4%~18.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4.4%포인트다.

현역 국회의원 출마 지지 의향. ⓒ제주의소리/그래픽 김정호 기자
현역 국회의원 출마 지지 의향. ⓒ제주의소리/그래픽 김정호 기자

현역 의원들의 재출마에 따른 지지의향 조사에서는 희비가 엇달렸다.

4선인 강창일 의원(제주시갑)에 대해서는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50.4%, ‘지지하겠다는 응답(34.9%)보다 15.5%p나 높았다. 모름/무응답은 14.7%였다.

제주시을 지역에 오영훈 의원이 출마할 경우 지지하지 않겠다’(40.0%)는 응답과 지지하겠다’(38.6%)는 응답은 엇비슷했다. 모름/무응답은 21.4%였다.

반면 서귀포시 선거구의 경우 위성곤 의원이 출마하면 지지하겠다’(47.0%)는 응답이 지지하지 않겠다’(30.2%)는 응답보다 16.8%p 높았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호도에서는 현역 의원들의 강세가 뚜렷했다.

제주시갑 선거구에서는 강창일 의원 17.6%로 선두에 섰고,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7.2%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 6.5% 박원철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5.1%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제주시을 선거구에서도 오영훈 의원에 대한 선호도(19.4%)가 가장 높았다. 4년전 경선에서 오 의원에 일격을 당한 김우남 전 국회의원이 12.6%로 뒤를 이었다. 이어 김희현 제주도의회 부의장 4.2%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3.5% 부승찬 전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 1.9% 순이었다.

서귀포시 선거구는 위성곤 의원 외에 거론되는 후보가 딱히 없어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4연속 3개 선거구를 싹쓸이한 민주당에 맞설 야당 후보들 중에서는 누가 가장 경쟁력을 갖췄을까.

야당후보 선호도 조사결과, 고경실 전 제주시장(제주시갑), 부상일 전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제주시을), 이경용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서귀포시)이 각 선거구별 1위에 올랐다.

제주시갑 선거구에서는 고경실 전 제주시장 9.9% 장성철 바른미래당 도당위원장 직무대행 6.6% 고병수 정의당 도당위원장 5.8% 구자헌 자유한국당 도당위원장 4.0% 김영진 제주도관광협회장 2.1% 순이었다. 아직 당적을 갖고 있지 않은 고경실 전 시장, 김영진 관광협회장의 경우 자유한국당 행이 유력하다.

제주시을 선거구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오영훈 의원에 아쉽게 패한 부상일 전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이 15.3%로 맨 선두에 섰다. 지금은 당적을 갖고 있지 않다. 이어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 9.0% 오영희 제주도의회 의원 3.5% 김인철 자유한국당 통일위원회 부위원장 2.3% 순이었다. 안동우 부지사도 당직이 없고, 오영희 의원은 자유한국당 소속이다.

서귀포시 지역에 출마가 예상되는 야당 후보들 중에서는 이경용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이 12.7%로 가장 높았다. 무소속으로 당선된 재선 의원이다. 다음으로 강경필 전 검사장 8.3% 김삼일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4.0% 김중식 자유한국당 도당 부위원장 2.1% 순으로 나타났다. 이경용 위원장, 강경필 전 검사장 모두 보수성향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특정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지 않은 태도유보층3개 선거구 모두 70%가 넘어, 향후 예상되는 보수 야권통합 등의 변수에 따라 순위는 언제든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

제주지역 정당 지지도. ⓒ제주의소리/그래픽 김정호 기자
제주지역 정당 지지도. ⓒ제주의소리/그래픽 김정호 기자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40.7%로 가장 높았다. 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18.4%, 두 정당 간 지지율 격차는 22.3%p나 됐다.

이어 정의당 9.5% 바른미래당 4.7% 기타 정당 2.1% 우리공화당 0.5% 민주평화당 0.4% 순이었다. ‘지지 정당 없다20.6%, 모름/무응답은 3.1%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30(52.3%)40(52.8%), 제주시갑 선거구(43.1%), 화이트칼라 종사자(48.6%)에서 특히 높았다.

자유한국당 지지도는 60세 이상(36.3%), 서귀포시 선거구(20.3%), ///축산업 종사자(26.2%)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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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름박질 2019-09-16 23:17:58
강창일 의원 이런 말 좀 그렇지만 그 특유의 정리되지않고 질질 끄는 지루한 화법으로 어찌 4선까지 하셨는지.ㅋ
일잘하시는거야 뭐 누가 모릅니까만 정치인은 생김새 못지않게 화법도 중요한데 4년을 건너뛴 새로운 유권자들에게 어필하려면 좀 더 명확하고 간결한 화법을 구사하시길 바랍니다.
118.***.***.100

Bhhu 2019-09-13 21:26:31
여기보난 참 무식한 도민들 많수다. 원희롱 찍은 자한당
지지하는 개돼지 천국이니 할말 다한거지.
자한당 똥파리들 댓글 알바생 천지네.
14.***.***.183

탐라인 2019-09-13 17:59:49
우리 제주도민들이 느끼는 보존보다는 발전에 일방통행은 도민의 내적인 삶 보다도
관광 유치의 수입산업에만 의존하는 정책을 검토가 필요하다.
도민의 삶의경제적 성과의 완성을 위해서는 농수산물과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
관광산업으로 인하여 교통 공해와
소음이 손익을 미래진행형 제주를
위하여
살아숨쉬는 청정 재주를 보존하는 선택은 도민의 결정입니다.
우리의 삶의 터전에서 벌어들인 수입이 외지로 나가는 구태적 악순환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제주영공내에 항공기 매연공해는 지상
의 자동차의 공해보다 심각합니다.
항공사가 도내 관광객 유치로 손익 계산은 항공회사와 국토부의 거의
손익이다.
이제 우리 제주에서도 관광객 환경비를
항공회사에 부과시켜야 한다.
관광객 유치에만 올인 하여 인원은 증가,시장경제는 역순
59.***.***.80

몽생이 2019-09-13 15:56:03
차라리 육지에서 온 사람이 나을지도 모르켜
밤낮 제주사름 밀어주당보민 허구헌날 이추룩 됨져
육지사름 누구 어싱가
59.***.***.184

2345 2019-09-13 14:19:35
영주직훈가라고 그러면문경직훈은
다른데떼간다고될수있나
형왈왜내려왔을까내려오지말걸밀행동떼문에집있나
36.***.***.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