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제주소방본부.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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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0시 37분 경, 제주시 도남동 도남우체국 사거리에서 3중 충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부상을 입었다. 택시 2대와 산타페 차량이 잇달아 부딪혔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K씨(56)와 K씨(65), 택시 이용자 L군(17), 산타페 운전자 L씨(48)가 부상을 입었다. 산타페 운전자는 현장 처지로 마무리했고 나머지는 한국병원, 한마음병원으로 나눠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다행이 네 명 모두 경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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