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JPDC창의사업 공모전 '내가Green제주 소셜리빙랩' 참가 팀들이 지난 16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창업코칭을 받았다.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지난 16일 제5회 JPDC창의사업 공모전 '내가Green제주 소셜리빙랩'에 선발된 12개 팀과 함께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창업코칭을 진행했다.

창업 코칭은 3개의 공개강의로 진행됐다. 제4회 JPDC 창의사업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됐던 안성관 씨, 이영연 저스트 프로젝트 대표, 윤순희 제주생태관광 대표가 강단에 섰다.

16일을 시작으로 참가팀들은 10월3일까지 3주 간의 아이디어 실험 기간 동안 전문가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 고도화 및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한다.

10월 4일, 5일에는 한라컨벤션센터 컨벤션 홀에서 '디자인씽킹 워크샵'이 진행되며, 최종 아이디어 발표 및 평가 대회인 '데모데이'가 5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최종 발표 평가를 통해 대상 1팀은 300만원, 최우수 2팀은 각 200만원, 우수 3팀은 각 100만원, 참가상 6팀은 각 3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공모전 상위 6개 팀에게 개발지원금 최대 1천만원 및 이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사전 선발 기회가 제공되며, 상위 3개 팀에게는 사업화 지원금 최대 5천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내가 Green 제주 소셜리빙랩'은 제주도와 제주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도개발공사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한다. 플라스틱 환경오염 해결 방안으로써 창의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까지 지원해 우수한 소셜 벤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열린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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