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를 이어온 제주 향토기업 (주)한라산소주가 먹는 물 영업장 점검 결과 모든 사항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라산소주에 따르면 제주도가 지난 7월 도내 먹는 샘물 제조업체 2곳과 샘물 개발 업체 2곳 등 총 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질검사에서 모든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검사에서 샘물 개발업체에 포함된 한라산소주는 수질검사와 함께 등록요건 유지, 작업장 위생관리 등 검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현재웅 한라산 대표이사는 “한라산 소주는 청정 지하 70m 화산암반수를 사용한다. 지속적인 변화와 도전을 통해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실천을 통해 제주와 동반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라산 17’을 출시한 한라산은 최근 도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서울에 국내영업본부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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