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문소리가 제주 곶자왈에서 도민들과 만난다.

곶자왈공유화재단은 10월9일 제주 교래자연휴양림에서 문소리 배우를 초청해 ‘그 곶에서 만난 사람’ 네 번째 행사를 진행한다.

연극 ‘사랑의 끝’으로 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문소리는 영화 박하사탕, 오아시스, 가족의 탄생,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에 출연해 영화배우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문소리는 2018 제주포럼에 논객으로 참여하는 등 평소 제주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 이날 제주 교래자연휴양림을 참가자들과 함께 트레킹하고 숲 속에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9월23일 오전 9시부터 9월27일 오후 5시까지다. 곶자왈공유화재단 홈페이지(https://jejutrust.net)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80명이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곶자왈공유재단(064-783-6047)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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