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이 20일 ‘농·축협 내부통제강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에는 농협중앙회, 제주농협, 조합 감사위원회 제주검사국 등 농·축협 감사업무 담당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내부통제 강화 실천 결의와 함께 조합감사위원회 남병기 사무처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남 처장은 조합 감사위원회의 감사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사고예방, 조직문화 혁신 등을 강조했다. 내부통제를 강화해 국민에서 더욱 더 신뢰받는 농협으로 발전하자는 취지다. 
 
결의대회는 농협 조직 역량 결집을 위해 전국 9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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