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사)공공정책연구소 나눔은 25일 오후 2시 W스테이지(제주시 오현길 56)에서 ‘제주문화예술의 섬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민선 7기 제주도정은 공약실천위원회를 통해 문화 예술 분야에서 중점과제 5개, 하위 실천계획 21개를 제시한 바 있다.

토론회는 민선 7기에서 새롭게 제시한 공약 사업 뿐만 아니라 민선 6기에서 추진했으나 미진한 분야와 현 정부의 문화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본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 콘텐츠, 문화산업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 필요한 구체적인 정책과 실천 과제를 논의한다.

토론회 좌장은 김석윤 공공정책연구소 나눔 연구소장이 맡는다. 먼저 정광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제 발표(정부의 문화정책 방향에 따른 제주도 문화정책 방향)를 진행한다.

이어 ▲김동현 제주민예총 정책위원장 ▲홍정호 한국관악협회제주도지회장 ▲강태수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 ▲이상용 한국연극협회 제주도지회장 ▲진선희 한라일보 문화부 기자가 패널로 참석해 토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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