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는 9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프로그램으로 ‘윤동주 달을 쏘다’를 상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상은 재단법인 서울예술단의 대표 작품이며,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 작품을 영상화했다.
 
오는 30일 오후 2시 상영되는 영상은 일제강점기 참담한 현실을 글로 일제에 맞섰던 시인 윤동주의 삶을 10대 이상의 카메라로 담아냈다.
 
다양한 각도에서 만들어낸 역동적인 화면이 대형 스크린에 상영되며,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가 준비됐다.
 
공연은 무료며, 자유좌석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64-728-1509)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아트센터는 올해 하반기 국립국악원의 종묘제례악, 국립현대무용단의 스윙 영상 상영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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