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지부장 김경범)는 최근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병도)와 함께 ‘제5회 직장 자위소방대 소소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대상물 관계자의 화재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범도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자리다. 도내 직장 자위소방대 8개팀, 40명이 참여해 소화기, 옥내소화전, 심폐소생술 경연을 펼쳤다. 제주소방안전본부와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가 심사를 맡았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주)이마트 서귀포점이 수상했다. 우수상(제주도지사상)은 위미농협 유통사업소,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유탑유블레스호텔이 받았다. 

장려상(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상)은 (주)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주)람정제주개발 제주신화월드, 대정농업협동조합에게 돌아갔다. 

김경범 지부장은 “이번 경연 대회를 통해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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