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훈 교수(우측)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에게 전시회 작품을 설명 하고 있다.
양종훈 교수(우측)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에게 전시회 작품을 설명 하고 있다.

[기사수정 2019.09.25 09:59]제주도와 서울시가 2019년 해녀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23일부터 서울시청에서 제주해녀의 삶과 애환을 담은 제주 해녀 사진 특별전을 열고 있다.

서울-제주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주출신 사진가인 상명대학교 양종훈 교수가 참여해 ‘서울의 품에 제주를 담다’를 주제로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유네스코 인류문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 해녀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념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전시는 29일까지 서울시청 시티갤러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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