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과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제주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체결된 MOU에 따라 두 기관은 제주의 신화, 역사, 환경,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콘텐츠 활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가 인력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 콘텐츠 개발 등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할 방침이다.
 
두 기관은 제주 문화 원형을 보존하고, 전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기관은 향후 문화 콘텐츠 관련 업무 교류와 공동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해서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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