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금상 수상작 '도리개질'.
제8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금상 수상작 '도리개질'.

아름다운 도시 제주 서귀포의 숨은 매력과 멋을 찾는 ‘제8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된다. 

서귀포시는 오는 16일까지 서귀포시청 별관 갤러리에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시되는 작품은 지난 6월 실시된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은영씨의 ‘도리개(도리깨)질’ 등 43점이다.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전시는 지난 8월 국세공무원교육원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올해에만 총 8곳에서 전시가 예정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진 공모전과 작품 전시를 통해 서귀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2012년부터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국세공무원교육원 등 공공기관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전시, 서귀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