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정보지원과가 추진한 ‘스마트 청사 구축으로 민원 편의 증대 및 협업 모델 구축’ 사업이 제주도 ‘2019년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주시는 민원 편의성을 높이고, 부서간 협업을 강화한 스마트 청사안내시스템과 통합디지털일정표, 디지털 직원안내도를 도입해 민원 편의를 증대했다. 

신동철 제주시 정보화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확대와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지난 7일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보다 나은 제주’ 가치 실현을 위해 우수혁신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총 40개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제주도는 1차 심사를 통해 10개를 선정해 2차 심사를 벌여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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