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산하 공무직·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14일부터 11월6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근로자의 재해 예방 의식 확산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내용은 작업전 안전교육시 근로자 준수 안전수칙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관련된 기본적인 내용이다.
 
읍·면·동의 경우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용식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산업안전보건교육 시스템 기반을 마련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근로자 개인별 의무교육 이수시간 관리, 고위험군 사업장에 대한 집중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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