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019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합격자 등 총 29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원은 직렬과 부서 결원을 감안해 감사 6급 1명, 수의 7급 3명, 행정 9급 14명, 사회복지9급 1명, 공업 9급 4명, 해양수산 9급 1명, 시설 9급 2명, 농업9급 1명, 녹지연구사 2명이다.

올해 실시한 제3회 지방공무원(8‧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에는 총 373명, 제2회 및 제4회 지방공무원(9급‧연구사) 경력경쟁 임용시험에는 각각 23명, 12명이 최종 합격해 총 408명이 합격해 실무수습으로 각 부서에 배치돼 근무 중이다. 
  
이번 임용은 이들 중 신규 임용자과정(3주간)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나머지 인원은 10월과 11월 추가 신규교육과정을 거쳐 결원부서 등을 감안해 임용될 예정이다. 

행정시 신규 임용자 112명(제주시 62, 서귀포시 50)에 대해서도 자체적으로 별도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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