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브랜드감귤대학 14기’ 51명이 지난 11일 수료했다. 

감협과 원예특작과학원이은 명품 감귤 생산 기틀을 마련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브랜드감귤대학을 운영했다. 
 
대학은 국내·외 외부강사를 초빙해 유통, 시장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6개월간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현철씨는 ‘시설재배 분임조’ 과제 수행에 우수한 성적을 거둬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정씨를 제외한 5명에게도 제주도지사상, 제주도의장상,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상, 공동대학장상이 각각 주어졌다.
 
2006년 시작된 브랜드감귤대학은 14기까지 총 674명이 수료, 명품 감귤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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