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대정해상풍력 공존 안되면 의사결정" 철회 가능성
원희룡 "대정해상풍력 공존 안되면 의사결정" 철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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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답변하는 원희룡 제주지사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답변하는 원희룡 제주지사

 

원희룡 제주지사가 대정해상풍력 사업에 대해 공존방안을 찾되 정 안되면 의사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어족자원을 파괴하고, 남방큰돌고래 서식지 위협이 되고 있는 대정해상풍력 사업에 철회까지 내비친 것이다.

정운천 의원(바른미래당, 전북 전주시을)은 "대정읍 지역은 남방큰돌고래 서식지로 환경부에서 보호해야 한다고 지정했다"며 "해상풍력을 전국에서 42개소 추진하고 있는데 어족자원 몸살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제주도에서 4개 해상풍력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정지역이 과연 풍력발전사업을 하는 게 맞느냐"며 "제주도에서 살펴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원희룡 지사는 "그 점(대정해상풍력)에 대해 환경부나 전문가 정밀진단 거쳐서 공존방안을 찾겠다"면서도 "정 안되면 그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리겠다"고 철회 가능성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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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길 2019-10-15 21:21:18
근해 오염의 주범은 바로 어민들입니다. 어족자원과 환경보전을 위해서라면 어민들도 반성해야 합니다.
근해의 미세 플라스틱, 쓰레기의 거의 대부분이 바로 어민들이 쓰는 어구, 생활쓰레기 입니다.
해상풍력으로 어민들의 어획작업이 줄어들면 오히려 환경은 더 좋아 질수도 있을 겁니다.
123.***.***.118

도민 2019-10-15 17:32:51
도지사님 대정 풍력 발전소도 그렇고

제2공항도.. 공존 안되면 철회해야죠
11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