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4시 제주시열린정보센터에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사 내·외 환경정비 업무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강사가 초빙됐다.
 
교육은 부주의 사례를 비롯해 작업수칙, 안전사고 예방, 근골격계 질환 예방, 산업안전보건법 등 근로자들이 알아야할 내용으로 진행된다.
 
제주시는 오는 11월13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업무형태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강승범 제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정기정직 안전보건교육과 근로자 채용·작업내용 변경 때도 수시교육을 실시해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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