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천 하류, 관덕정 앞도로, 오현단 부근 통제

제주시는 ‘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을 맞아 제주시내 일부 도로를 통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시는 이날 오후 10시까지 산지천 하류 용진교~북성교 구간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관덕정 앞도로 중앙로터리~서문로터리 구간이 전면 통제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현단 부근 제이각 앞 도로는 오는 18~20일 오후 7시~오후 9시까지 통제돼 ‘미디어 아트전, 시간의 벽’이 운영된다.
 
김신엽 제주시 문화예술팀장은 “통제구간내 시내버스 노선이 우회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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