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탐라합창제가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그날의 함성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1000여명이 참여했다.심사 결과, 일반부 합창 대상은 ‘Why Not! 연·노형여성합창단’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구좌합창단, 우수상은 다모앙합창단에게 돌아갔다.

일반부 중창 부문은 Jeju Good voice 중창단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앙겔루스남성중창단은 우수상을 받았다.

학생부 합창 최우수상은 함덕소리모아합창단, 우수상은 아라호리합창단이 수상했다. 학생부 중창은 백록어린이 중창단이 최우수상, ‘오, 라라! 중창단’은 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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