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울본부는 ‘더 가까운 제주를 위한 특강 시리즈’ 두 번째 강좌로 ‘스타트업! 스타트업을 위한 길’이라는 주제로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제주4차산업혁명위원회 공동위원장)의 특강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다산북살롱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제주의 청년정책과 스타트업 환경 등을 알리는 한편 수도권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공감하고자 준비됐다. 

최성진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법인으로 등록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을 이끌면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최일선에서 고민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스타트업이 혁신성장의 주인공이지만 국내 스타트업 환경은 녹록치 않은 현실을 파악하고, 그에 걸맞는 도전이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혁신가와 혁신기업의 도시인 제주에서 펼쳐지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더 가까운 제주를 위한 특강시리즈’는 제주도청 서울본부가 제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일 김종현 제주 더 큰 내일센터장의 첫 강의에는 수도권 청년 40여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또한 이번 특강시리즈 마지막 강의인 25일에는 제주 명예도민인 신보라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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