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 여러분, '생각한 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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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JDC대학생아카데미] 박세인 사람북닷컴 대표, "된다고 믿고 방법을 찾자"
ⓒ제주의소리
22일 2019년도 2학기 JDC대학생아카데미 여덟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박세인 사람북닷컴 대표. ⓒ제주의소리

"생각하는 대로만 이뤄진다면 얼마나 행복한 삶입니까.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대로 살지 못하고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되죠. 삶의 운전대를 내가 잡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와 [제주의소리]가 공동주관하는 JDC대학생아카데미 2019학년도 여덟 번째 강의가 22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생각대로 사는 삶'을 주제로 제주청년들 앞에 선, '생각대로 사는 여자' 박세인(33) 사람북닷컴 대표.

전문대 졸업 뒤 백화점 점원, 연극영화과 조교, 바텐더, 웨딩촬영 기사, 영화 스텝, 보험설계사, 유통회사 직원 등 20대 마지막 무렵까지 무려 13가지의 직업을 가졌던 그는 30대에 접어들면서 진짜로 하고 싶었던 일을 찾기로 했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했던 경험과 인터넷 활용 능력을 살려 '친절한 세인씨(현 생각대로 사는 여자)' 이름의 블로그와 유통 업무를 시작한 뒤, 인생의 그래프는 오르막을 그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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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2019년도 2학기 JDC대학생아카데미 여덟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박세인 사람북닷컴 대표. ⓒ제주의소리

박 대표는 "생각대로 사는 삶을 이뤄가면서 확증하며 느낀 부분들이 있다. 안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하고 후회하는 것이 낫고, 지금 안하면 다음엔 더 못 한다. 주어진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인정받았지만 많이 흔들렸다"고 말했다.

이어 "29살에 내 처지를 세워놓고 보니 너무 허망한 20대를 보낸 것 같았다. 비슷한 20대들을 만날 수 있는 리더십 프로그램에서 인생 곡선을 그려봤다. 내가 가졌던 직업의 공통점을 찾고, 내가 발휘했던 강점, 무엇을 할 때 신나고 보람을 느끼는지 분석했다"고 회상했다.

또 "하려는 일을 정할 때 어떤 것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지도 따져봐야 한다. 내게 민감한 부분이 있다면, 좋하하는 일을 하는 데도 그 부분에서 계속 상처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결론적으로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가치 있는 일의 교집합이 결국 '해야 할 일'인 셈이다.

박 대표는 "띵크 앤 두(Think and Do) 하시라. 단순히 저지르라는 말이 아니다. 된다고 믿고 방법을 찾는 거다. 띵크-플랜(Plan)-두가 맞다. 출발선에서 우선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방법을 찾는 실행력으로 계획한 뒤, 밀고 나가야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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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열린 2019년도 2학기 JDC대학생아카데미 강연을 경청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제주의소리

띵크 앤 두를 실천하려면 ▲적합성 ▲차별성 ▲시행착오 ▲지속성 ▲조력자 찾기 ▲투자하기와 같은 단계들이 필요하다.

박 대표는 "본인의 강점과 흥미를 파악했다면, 비슷한 강점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어떻게 활용했는지 파악할 것"을 추천했다. 만약 사진에 흥미가 있다면 사진으로 생계를 유지할 만큼 활용하는 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또 조력자의 도움을 받을 것을 강조하며 "모든 것을 혼자하려고 하지 말라. 여러분의 비전을 더 많이 공유해야 한다. 일단 본인부터 하고, 조력자가 성장하도록 도우며, 조력자가 스스로 움직이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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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 추천순 이 기사에 달린 댓글 2

유하네 2019-10-22 18:34:40
이를 두고 '혹세무민'이라 한다!
"구조의 결함을 개인의 열정으로 돌파하라!"는 전형적인...
27.***.***.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