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대 윤동주 제주세관장이 23일 취임했다.
제58대 윤동주 제주세관장이 23일 취임했다.

제58대 윤동주(52) 제주세관장이 23일 취임했다. 

전북 전주 출신인 윤 세관장은 1988년 공직에 입문해 부산세관 감시정보과장, 국세청 통관기획과장, 대구세관 세관운영과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에서 윤 세관장은 법과 원칙을 준수한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를 통해 정부혁신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윤 세관장은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고, 지역의 수출 기업을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제주 유입 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등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에 대해 높아진 국민 눈높이에 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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