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귀포소방서
사진=서귀포소방서

23일 오후 8시29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농장 선과장 컨테이너 내부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불로 소방서 추산 267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선과장 전기스토브 인근에 각종 서류 폐지가 널려있고, 농장주 김모(55)씨가 스토브를 끄지 않고 퇴근했다고 진술한 점으로 미뤄 스토브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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