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28일부터 2주간 주요 정보시스템 보안취약점을 진단한다고 24일 밝혔다.
 
새올행정, 부동산종합공부, 음식물폐기물, 공공데이터 등 홈페이지가 진단 대상이며, 제주시는 서버와 스토리지, 어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서버의 계정관리 18개 항목, 서비스관리 36개 항목, 보안패치 3개 항목 등 82개 항목이다. 또 웹서비스 파일 업로드, 사이버보안 침해 가능성 등 29개 항목에 대한 진단도 이뤄진다.
 
신동철 제주시 정보화지원과장은 “정기적인 보완 진단을 통해 개인정보유출 등 사이버 보안 사고를 사전에 막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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