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 원 지사 초청 ‘토크콘서트’ 28일 마련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도내 사회복지사들이 산적한 사회복지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회장 허순임)은 오는 28일 오후4시 제주시 아라동 소재 ‘소리가 있는 풍경’(제주시 아란서길 110)에서 원희룡 지사를 초청, 도 사회복지사협회 평생회원과 고문, 사회복지시설·단체,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아코디언 연주 등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원 지사와의 토크콘서트 시간에는 지역사회에 산재한 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공유하고 대안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복지사들 간 네트워크 형성 등 유대강화에도 기대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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