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김만덕 주간을 맞아 김만덕기념관이 방송인 박지윤 씨를 초대, ‘시대를 관통하는 여성상, 김만덕과 나눔의 가치’ 강연을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김만덕기념사업회(상임대표 고두심)가 주최하고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이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바자회 등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방송인 박지윤 씨와 함께 의인 김만덕의 나눔과 도전 정신을 다시 조명해보는 자리로 기획됐다.  

김만덕 기념관이 26일(토) 오후3시부터 기념관 대강당에서 방송인 박지윤 씨를 초청, '나눔 특강'을 마련했다.  ⓒ제주의소리
김만덕 기념관이 26일(토) 오후3시부터 기념관 대강당에서 방송인 박지윤 씨를 초청, '나눔 특강'을 마련했다. ⓒ제주의소리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 출신인 박지윤 씨는 방송 외에도 활발한 활동과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왔다. 제주에서도 바자회를 진행, 제주도내 소외계층에게 수익금을 전달한 바 있다.  

박지윤 씨의 나눔 특강은 10월26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200명 입장이 가능하다.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김만덕기념관 홈페이지 (http://www.mandukmuseu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김만덕기념관 전화 759-6090, 609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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