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 6급 공무원 수수 혐의로 입건...24일 압수수색

 

제주도 현직 공무원이 하수공사와 관련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제주도 현직 공무원 A씨(6급)를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제주도청 모 부서에 근무하면서 서귀포지역 하수도 공사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A씨가 근무중인 제주도청 모 부서의 압수수색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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