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변봉남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의회장이 ‘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훈장(노력장)을 수상한다.
 
2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날 수원에서 열리는 지도자대회에서 변 회장은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는다.
 
변 회장은 1994년부터 예래동에서 새마을 지도자 활동을 시작해 26년간 새마을운동 전개 등 서귀포시민 의식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다.
 
주요 공적은 ▲어려운 가구 집 지어주기 사업 ▲취약계층 도배 ▲중산간 방치 폐기물 정리 ▲가로변 꽃화분 식재 ▲쾌적한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한 소공원·오름·해안변 정화 활동 ▲기초질서 지키기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등이다.
 
변 회장은 주민 화합과 공경 등에 노력해 1989년 국방부장관 표창, 1998년 자연보호중앙회장 표창, 제주도지사 표창, 1999년 행정자치부(지금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나성순 서귀포시예래동새마을부녀회장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나 회장은 클린환경감시단과 청결지킴이 활동, 올레코스 조성, 하천변 환경정화, 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 공적을 인정 받았다.
 
또 양창환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송산동협의회장, 김복자 서귀포시 성산읍새마을부녀회장, 이창식 새마을문고중앙회서귀포시중문동분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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