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양인준 진영마트 회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29일 서울에서 열린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제주은행 추천을 받은 양 회장은 평소 근검, 절약, 저축 생활을 몸소 실천하면서 저축 실천과 권장 노력을 인정 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양 회장은 배우자 강은희씨와 함께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기도 했다.
또 돈사돈 양정기 대표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양 대표는 꾸준한 기부 활동과 함께 자신의 경영 노하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수하는 등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제주영송학교가 국무총리 표창을, 김재익 제주 유리의성 회장은 금융위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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