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는 '제18회 영상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 제주대 사회과학대학 중강당에서 열리는 영상제는 제주대 국립대학 육성사업와 연계돼 학생들이 직접 창의적 아이디어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주제는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로 다가올 우리들의 이야기 ‘36.5℃’’. 
 
영상제는 학생들의 창의·융합적인 아이디어로 영상을 제작하면서 영상 관련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영상은 다큐멘터리, 영화, 음악, 뉴스, 광고 등 5개의 장르로 제작됐다.
 
최낙진 언론홍보학과장은 “주체적 사고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채널인 학과 영상제를 학생들이 영상과 방송 미디어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제는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제21회 '소통하는' 학생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대 국립대육성사업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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