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관광학회(회장 신왕근)는 오는 11월8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19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관광학회가 주관하고, 제주도, 제주도관광협회, 롯데면세점 제주점이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주관광의 역할’이다.
 
허향진 전 제주대학교 총장이 ‘제주관광의 현황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할 예정이며, ▲김화경 제주국제대학교 교수 ‘6차산업과 연계한 제주 MICE 산업 발전뱡향’ ▲양성수 제주대 교수 ‘6차산업과 연계한 스마트 관광 활성화 방안’ 주제 발표가 예정됐다.
 
발표가 끝난 뒤 ▲최태영 전 한국마이스협회장 ▲송왕철 제주대 교수 ▲조진훈 제주컨벤션뷰로 마케팅 팀장 ▲고선영 제주관광공사 연구조사센터장의 토론이 예정됐다.
 
패널토론에서는 ‘6차산업 활성화와 연계한 제주관광 차별화 방안'에 대해 강경록 이데일리 차장, 최병일 한국경제신문 부장, 김철웅 전 제민일보 편집국장, 양성철 제이누이 편집인 등의 토론이 예정됐다.  
 
또 ‘6차산업 활성화와 연계한 제주 관광사업 체질 개선 방향’을 주제로 유영신 누리커뮤니케이션 대표, 성주엽 생각하는 정원 대표, 강승진 (사)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 이사장, 부석현 관광협회 조사연구실장, 서인수 제주테크노파크 수석연구원 등의 패널토론도 마련됐다.
 
신왕근 관광학회장은 “제주 관광의 미래 지향점은 6차산업과 연계한 제주만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추계학술대회는 실천적 방안에 대한 공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