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촌은 11월 한달간 ‘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축제는 제주민속촌 중산간촌 추억의 만화방 일대에서 진행되며, 국화로 조성된 꽃길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민손촉은 제주초가와 국화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중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당 민속놀이 체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해시태그 선물증정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는 제주초가 마당에서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도 예정됐다.
 
제주민속촌 관계자는 “국화가 어우러진 초가는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다.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제주초가를 활용한 다양한 축제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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