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난 10월30일 개최하기로 했던 ‘2019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오는 6일 오후 5시에 도청 삼다홀에서 열 예정이라 5일 밝혔다.

교육행정협의회에는 원희룡 제주지사와 이석문 교육감이 공동의장으로 도청과 교육청간 협력이나 조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의하는 협의기구로 올해에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게 된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제주도와 교육청에서 제시한 총 4개 안건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교육협력 보조사업비 조정 방안을 안건으로 제시한다.

교육청에서는 ▲2020년도 법정전입금 예산편성 협의 ▲원활한 남북교육교류추진을 위한 도청과의 협력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개방형 학교도서관 지원방안등 3건의 안건을 제시한다.

해당 안건들은 2차례의 실무협의회 결과 등을 토대로 협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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