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 28분께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우도도항선 선착장 인근에서 물질을 하던 윤모(79.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물질 작업을 하던 윤씨는 움직이지 않은 채 물에 떠 있는 상태에서 남편에 의해 최초 발견됐다. 발견 당시 윤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출동한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