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원, ‘제주생활문화’ 세미나 11일 개최
제주문화원, ‘제주생활문화’ 세미나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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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제주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회가 주관하는 ‘제9회 향토문화발전세미나-기억으로 보는 제주생활문화2’가 11일 오후 4시 제주팔레스호텔 2층 연회장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주제 ‘기억으로 보는 제주생활문화’에 이은 두 번째 자리다. 향토문화연구회 회원들이 제주 전래 생활문화와 관련해 1년간 조사한 내용을 정리·발표한다. ▲1950~60년대 제주 성안 살림집 ▲1960~70년대 제주시 슈샤인보이 ▲1964년 제주시 동문통 부엌살림 ▲1969년 서귀포 남주중학교 여중생의 한라산 등반기를 향토문화연구회 서근숙, 유태복, 고미선, 한영자 회원이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시간에는 좌문철 제민일보 논설위원의 진행으로 김유정(미술평론가), 진선희(한라일보 기자), 강은실(제주대학교박물관 학예사), 장거수(제주문화원 11기 문화대학 회장) 등 참여한다. 

제주문화원은 “이번 세미나를 위해 조사자들은 1950~70년대 자신들이 겪었던 이야기를 직접 집필하고, 아울러 해당 사진자료를 조사했다”면서 “앞으로 자료를 보강해 12월말 향토사료 ‘기억으로 보는 제주도생활문화2’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회는 ▲옛 제주인의 삶(2015) ▲제주도 생활문화(2016) ▲추억의 밥상(2017) ▲기억으로 보는 제주생활문화(2018) 등을 발간하며 잊혀져가는 근대 제주인들의 전통생활문화를 조사·발굴·구술 정리하고 있다. 전문연구가가 아닌 일반시민들이 주체가 되고, 세미나까지 병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의 : 제주문화원 사무국 064-722-020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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