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협의회 등 4개 기관‧단체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토론회’ 15일 개최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과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 제주국제협의회(회장 양길현),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회장 신현기)가 공동주최하는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15일 오후2시부터 서울시 서초구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서초구 남부순환로 340길 57)에서 열릴 예정이다.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기술혁명으로 종전 경험하지 못한 삶의 방식이 이미 현실 속에 적용되고 있고, 새로운 도시개념으로 떠오른 스마트시티에 대해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자리다. 

우선 4차산업혁명에 대해선 '인공지능AI 공존패러다임'의 저자 김송호 씨가 '4차산업혁명시대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연세대 재학생 양준성 씨의 '대학생이 바라보는 4차산업혁명'의 주제발표가 각각 이어진다. 

이어 스마트시티와 관련, 임희지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부터 '서울 스마트시티 주요사업 진단과 발전방향', 엄상근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으로부터 '제주 스마트시티 조성방안'이란 주제발표가 예정됐다. 

주제발표 후 이어지는 지정토론자들의 종합토론은 현대원 서강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경린 제주대교수, 이재용 국토연구원 스마트시티센터장, 조영태 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고경희 서울시 스마트도시담당관 등이 참여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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