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더스틴 학술상 논문 발표대회’에서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3학년 고일현·김수종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대 경상대학과 (주)제주김녕미로공원이 공동 주최한 논문 발표대회는 ‘제주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음을 위하여’를 주제로 제주대(원)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6개팀 15명이 상을 받았으며, 대상은 ‘관광동기와 만족도 및 행동의도의 상관관계 분석-제주 동문 야시장을 중심으로’를 발표한 고일현·김수종씨가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 △관광경영학과 강다예·이현승·조수빈 △경영정보학과 강정운·변소영·우서정·안예지 ▲우수상 △무역학과 강소정·패션의류학과 김보람·한혜선 △관광개발학과 장모나·관광경영학과 Leyly Nasrullayeva·김용희씨가 각각 수상했다.
 
발표대회는 23년간 제주대에서 강의하다 김녕미로공원을 설립해 후학 양성에 힘쓴 고(故) 더스틴 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팀에게는 각각 300만원, 200만원, 1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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