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나노재료 및 시스템 연구실의 유바스리 프루소다만 박사(지도교수 김상재)가 지난 5일에서 8일까지 리마다플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ICAE 2019(The 5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dvanced Electromaterials) 국제학회'에서 최고논문발표상인 2019 ICAE AWARD를 단독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논문 주제는 '빛·유체·압전을 집적화한 재구성 논리스위치개발'이다.

연구책임자인 김상재 교수는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1명에게만 수여하는 최고우수 논문발표상인 ICAE AWARD 수상자가 우리대학에서 배출돼 전기전자재료분야의 연구위상을 드높인 것에 대해 상당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주최로 2017년 4회대회에 이어 5회차를 맞이한 이번 국제회의는 올해 25개국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1100건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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