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학부모회가 선정하는 '참 스승상' 수상자인 김철준, 국윤학, 홍성호, 김영수, 김영준 교사.
참사랑학부모회가 선정하는 '참 스승상' 수상자인 김철준, 국윤학, 홍성호, 김영수, 김영준 교사(사진 왼쪽부터).

참사랑실천학부모회(회장 고명순)는 11일 '제19회 참 스승상' 수상자 5명을 발표했다.

올해의 수상자는 제주동중 김철준, 제주영지학교 국윤학, 대기고 홍성호, 영주고 김영수, 남녕고 김영준 교사 등 5명이다.

'참 스승상'은 교육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학생교육에 헌신하는 교원을 발굴해 사도의 표상으로 삼아 참교육자상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스승 존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교사들의 사기를 높인다는 목적으로 매년 시상이 이뤄지고 있다.

참사랑실천학부모회는 도내 초·중·고에 근무하는 교육경력 20년 이상의 현직교사 중 학교장, 학부모등의 추천을 받아 제주교육청을 통해 위촉된 심사위원들과 함께 수상자를 선발했다.

참 스승상 시상식은 26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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