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제주 임직원들은 제주 올레길 6코스 해안가 청소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한국공항, 제동목장, 생수공장, 제주민속촌, 한진, KAL호텔, 항공대, 정석비행장, 진에어, 에어코리아, 한진관광 등 제주도내 한진그룹 18개 사업장 임직원들은 지난 9일 서귀포시 보목포구에서 서귀포칼호텔까지 해안가 정화활동을 벌였다.
 
한진그룹은 2014년부터 매년 올레길 청소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가 6번째다.
 
한진그룹 제주지역본부 이광열 상무는 “사업장이 있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면서 청정 제주를 지키고, 가꾸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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