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밭담’으로 스마트관광, 유아교육?…창의성 톡톡
‘제주밭담’으로 스마트관광, 유아교육?…창의성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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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주밭담 대학생 소논문 경진대회’ 최종 심사 ‘베스트 창의상’ 제주대 양수정 씨 선정
ⓒ제주의소리
15일 ‘2019년도 FAO세계중요농업유산 제주밭담 대학생 소논문 경진대회’ PPT발표 후, 참가자들이 심사위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제주 섬의 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는 제주밭담, 그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2019년도 FAO세계중요농업유산 제주밭담 대학생 소논문 경진대회’가 최종 발표대회로 마무리됐다.

제주도와 제주연구원이 주최‧주관한 제주밭담 대학생 소논문 경진대회의 현장 PPT 발표대회가 15일 오후 2시 제주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제주연구원장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는 베스트 창의상은 ‘제주밭담의 스마트관광화 방안’을 발표한 양수정(제주대)씨가 차지했다.

제주연구원장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는 베스트 실용상 2명은 ‘제주밭담 정신을 활용한 유아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한 이솔(제주대)씨와 ‘국내 세계중요농업유산 보전관리 실태비교연구’의 하임송(제주대)씨에게 돌아갔다.

제주연구원장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주어지는 베스트 논리상 3명에는 '제주밭담의 매력성 증대방안-체험형 프로그램 제안'의 양수연(제주대)씨, ‘제주밭담 경관 지구 및 국립공원 지정에 따른 제도적 보존 방안에 대한 고찰’의 고성빈(제주대)씨, ‘제주 시그니처 브랜드로서의 밭담 활용 방안’의 오나경(제주대)씨가 뽑혔다.

ⓒ제주의소리
15일 ‘2019년도 FAO세계중요농업유산 제주밭담 대학생 소논문 경진대회’에서 양수정(제주대)씨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제주의소리]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제주밭담 소논문 경진대회 공모를 시행해, 올해 총 22편의 논문을 접수받았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독창성‧적용 가능한 방법론‧논리적 흐름 등의 기준에 따라 상위 6팀을 선정하고, 최종 발표대회로 수상 순위를 가렸다.

고성보 심사위원(제주대 교수)은 “본선 진출하신 분들이 제주밭담에 대해 전반적으로 잘 이해한 느낌이다. 밭담을 이용한 면역력 향상, 유아인성교육 등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가 담긴 논문들로, 심화 경진대회를 하면 좋을 정도로 아이디어가 발전적이었다”고 총평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3시 오라CC 회의장에서 열리는 ‘2019제주밭담 보전관리 및 가치제고 방안 세미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14년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가치를 인정받아 UN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에 선정된 제주밭담 농업시스템을 재조명하고 보전‧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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