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월 선흘·김녕·수산·제주시 ‘제주책방올레 마을여행’

제주 구석구석 마을의 멋을 느끼고 포근한 동네책방도 함께 즐기는 겨울 여행을 떠나보자.

제주착한여행은 1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제주책방올레 마을여행’을 진행하면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행 일정은 선흘리, 김녕리, 수산리, 제주시까지 네 곳으로 나뉜다. 마을 명소를 찾아가보고 그 안의 동네책방도 들러 제주의 삶과 문화를 새롭게 체험해본다. 마을여행과 동네책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참여할 수 있다.

선흘리는 보롬왓과 북살롱이마고, 김녕리는 제주풀무질과 책다방, 수산리는 노란우산 그림책방과 책방 소리소문을 방문한다. 제주시는 원도심 일대와 미래책방, 그림책미술관제라진, 소통협력공간을 찾아간다.

날짜는 11월 28일(선흘), 12월 5일(김녕), 12월 12일(수산), 12월 19일(제주시)이다. 여행 출발 시간은 오전 9~10시, 종료 시간은 모두 오후 4시다.

매회 마다 20명 내외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한 마을마다 1인 1만원이다. 전용 차량, 가이드, 입장료, 체험비, 점심식사비 모두를 포함한다. 신청은 네이버에서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로컬여행 특성상 세부 일정은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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