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2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사무소 인근 도로에 고모(78) 할머니가 김모(87) 할아버지가 몰던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고 할머니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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