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1개소를 추가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달 2일부터 7일까지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접근성과 편의성, 운영현황 등을 평가해 노형동에 위치한 생명나무놀이터어린이집 1곳을 추가 지정했다.
 
추가 지정을 통해 제주시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총 12개반으로 확대됐다.
 
제주시는 내년 1월 운영을 목표로 보육교사 채용과 안전시설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간제보육 어리이집은 가정양육 아동이라도 단시간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생후 6개월~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보육료는 월 80시간에 정부지원금 3000원, 본인부담금 1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초과 이용시 본인부담금 4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제주도 육아종합지원센터(070-4009-6566)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다음은 제주시 시간제보육서비스 제공 기관.

 

어린이집명

개시일

반개설수

소재지

신촌어린이집

2015.03.01

1

조천읍

제주성결어린이집

2015.05.18

1

삼도1동

재놀스배어린이집

2015.05.01

1

도두동

제주시찌다어린이집

2016.03.02

1

이도2동

이도어린이집

2016.03.02

1

이도2동

연세어린이집

2016.03.02

1

삼양동

반석어린이집

2016.06.01

1

삼양동

제주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

2016.09.19

1

노형동

제주어린이집

2016.10.4

2

아라동

해맑은어린이집

2017.3.2

1

일도2동

생명나무놀이터어린이집

2020. 1월 예정

1

노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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