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가 하반기 신규직원 13명을 채용했다.
JDC가 하반기 신규직원 13명을 채용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18일 2019년도 하반기 신규직원 총 13명을 채용했다.

이번 하반기 JDC 채용 지원자는 총 637명이었으며, 필기 및 면접전형 등을 거쳐 대 4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3명이 최종 합격했다.

분야별로는 일반행정 5명, 재무관리, 노무, 도시계획, 안전관리, 토목, 전기, 국가보훈, 장애인 각 1명이다.

김두한 JDC 인사관리실장은 “2015년부터 NCS기반의 직무능력중심 채용을 실시해왔고, 2017년도 하반기부터는 지원서에 학력, 학점 등의 입력을 배재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강화함으로써 경험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2차 전형(면접심사)시 면접위원으로부터 갑질, 성 차별, 지역 차별 등이 발생한 경우 신고 가능한 별도의 신고처를 마련하는 등  채용 공정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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