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공유화재단이 29일 오후 3시 김만덕기념관에서 ‘곶자왈 연구 25년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2019년 곶자왈 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에서는 정대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장이 ‘기후변화와 곶자왈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미육군공병단의 박준범 과장이 ‘곶자왈의 지질’, 제주도농업기술원의 송관철 전문경력인사가 ‘곶자왈의 토양’에 대해 발표한다.

송관필 제주생물자원 대표는 ‘곶자왈의 식생’, 강창화 제주고고학연구소장은 ‘곶자왈의 역사문화’, 홍순병 곶자왈생태기록보전연구소장은 ‘곶자왈의 사진’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종합토론에서는 고기원 제주도개발공사 본부장의 사회로 류춘길 한국지질환경연구소장, 고석형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연구사, 김찬수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장, 정광중 제주대 교수가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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