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는 지난 18일 청년문화 복합공간에서 '제주청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 4차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에서 활동중인 12개 청년동아리의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청년 동아리의 활성화와 청년들 간 소통 및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동아리 활동 소개 △질의 응답 △프로그램 논의 △레크레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 청년, 동아리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해 향후 청년센터 사업에 참고하고, 많은 청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및 지원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제주 청년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에는 총 80개 동아리가 선정돼 오는 29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http://jejuyouth.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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