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0일부터 2일간 서귀포시 하효마을과 쇠소깍에서 ‘쇠소깍, 하효마을 귤빛소풍’ 감귤 문화 융복합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 대표 작물인 감귤 소비 촉진과 지역 주민소득창출을 목표로 감귤푸드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감귤푸드 만들기와 귤빛여행 포토존, 감귤 과수원 체험은 오는 30일부터 12월7일까지 운영된다.
 
하효맘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흑돼지 고기국수를 맛볼수 있으며, 하효마을 파머스 마켓도 개최된다. 또 무료로 감귤 구이도 맛볼 수 있다.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감귤 소비 촉진을 위해 감귤을 테마로 지역주민들과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이벤트와 체험 등 콘텐츠를 개발해 제주 관광의 매력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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